장마가 끝날랑 말랑 하면서도 계속 이어지는 지금 이 시기에 슈퍼맨은 집에서 사용할 미니 선풍기를 구입했답니다.^^
그 이름은 들어 봤나?
"보만 브랜드의 VL5428"입니다.
사실 슈퍼맨은 브랜드는 잘 모르고 그냥 이뻐보여서 구입을 했고 가장 첫번째로 생각했던 건 사이즈는 작지만 강력한 파워를 염두에 두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.
자, 이제 슈퍼맨과 함께 하나씩 진행을 해 볼게요~^^
박스를 열어서 보면 설명서가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요.
이 제품은 조립을 해야 하는 제품이라서 설명서가 자세히 나왔있지만, 늘 그렇듯 설명서는 책상 어딘가로 던져 버리고 진행해 보겠습니다.ㅎㅎ
첫번째로 보이는 부품인데 원반 형태를 가지고 있네요.
아무래도 미니 선풍기의 밑 부분인 것 같네요~
다음 부품은 철사로 고정이 되어 있어서 전체로 빼냈습니다.
미니 선풍기의 메인 부품이고 날개 부분이죠.
세상을 살면서 선풍기 날개를 만질 일이 얼마나 있을까요?
저는,...... 해 봤어요 ㅋㅋㅋ
보만 브랜드의 이 미니 선풍기는 날개 부분이 다른 선풍기처럼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더욱 좋았습니다.
뭐 제품을 구입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부분이기도 하고요^^
날개를 보호하는 앞뒤 철망도 확인해줬는데 어디 문제없이 잘 왔네요 ㅎㅎㅎ
그리고 이것! 처음엔 왠 토르의 망치가 왔나 했는데
포장을 풀어보니 미니 선풍기의 모터 부분이였네요 ㅎㅎㅎ 토르가 가지고 있는 묠니르인 줄 알았지 뭐예요 ㅋㅋㅋㅋㅋ
이렇게 구성품 포장을 다 제거하고 사진 한 장 찰깍!
자 이제 포장 제거가 끝났으니 조립을 해 볼까요?^^
우선, 미니 선풍기의 밑 부분인 원판을 결합시켜 줍니다. 모터부분과 밑 부분을 갖다 대고 손을 돌릴 수 있는 부품으로 쪼아주면 끝!
이제 철망의 뒷쪽 부분을 조립해주는데, 십자드라이버가 필요하니 참고해주시고 총 4개의 나사를 쪼아줍니다. 참고로 특별한 일이 없으면 풀어줄 일이 없는 나사이기에 꽉 쪼아주셔도 됩니다.
가운데 검은색 껍데기(?)를 제거하면 날개를 꼽아주는 쇠기둥이 나옵니다.
이제 날개를 결합해 줄 건데 처음에 나사가 쪼아져 있습니다. 그 쪼아져 있는 나사를 쇠기둥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절반정도만 풀어주세요.
이렇게 풀어주시면 되시고요~
검은색 껍데기(?)를 빼주시면 이 쇠기둥이 나오는데 처음엔 기둥이 둥글둥글한테 어떻게 고정을 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
살짝 돌려보니 한 부분이 평평하게 홈이 파여있는 걸 볼 수 있었답니다.^^
그 부분에 맞춰서 날개를, 자세를 잡아주고 끼워줍니다.
그리고 나서 철망의 앞부분을 홈에 꼽아주시고 나머지 부분들도 고정해주시면
이렇게 완성~~!!
미니 선풍기를 성능을 보여드리고자 영상을 찍었는데 총 3단계 바람세기가 있는데 저는 1단계만으로도 충분하더라구요. 아직까지 2단계를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충분합니다. 12인치 미니 선풍기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이였고, 성능도 처음 생각했던 부분보다 더 강력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. 혹시나 슈퍼맨처럼 미니 선풍기를 찾고 계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릴게요.
이상, 슈퍼맨이였습니다.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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